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롤스로이스남 시계 짝퉁, 차 렌트 주장 의혹 전면 부인

soos16 2023. 8. 13. 12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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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합뉴스 출처 신씨

 

 

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들이받은 피의자 신 씨가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부인했습니다.

신 씨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'카라큘라 탐정 사무소'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했고 최근엔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

신 씨는 사고 당시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대해 "사고가 나서 저도 기절을 했다가 일어나서 내려 보니 피해자가 차 앞쪽 아래 있었다"며 "그래서 구호조치를 바로 했다"고 말했습니다.

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신 씨에게서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향정신성약품 성분이 검출됐습니다. 이에 신 씨는 "지루성 피부염 진단을 받아 피부과에서 수면 마취를 했으며, 이로 인해 케타민 등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된 것으로 보인다"고 했습니다.

또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한 혐의로 처벌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, 최근 6개월 내에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

신 씨는 자신의 재력과 관련한 소문도 부정했습니다.

사고 차량인 롤스로이스는 중고차 업체를 운영하는 친한 형의 소유라고 주장했습니다. 자신이 차고 다니던 수억 원짜리 RM시계는 “친구 것인데 그것도 짝퉁”이라고 밝혔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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